보험금지급 TIP2009.10.30 10:19



'떼인 돈 받아드립니다!' 라는 문구의 광고를 보신적 있나요? 대부분이 신용정보회사의 광고인데, 이를 이용할 경우 떼인 돈을 받을 수 있지만 높은 수수료 때문에 원금 회수는 어렵다고 합니다. 하지만 보험회사에 떼인 돈이 있다면? 위 방법으로는 어려울 것입니다.
아는 사람은 받을 수 있지만 모르는 사람은 꼼짝없이 떼이는 보험회사의 보험금, 지금부터 보험금 잘~ 받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올해 9월, 10월 국회에서 발표된 바에 따르면 손해보험사의 미지급 보험액이 무려 2431억원, 생명보험사의 사망보험금 미지급 누적액은 3000억원을 육박한다고 합니다.]

보통 보험사고가 나면 보험사에 전화로 보험금 지급가능 여부를 알아보거나, 면식이 있는 보험설계사에게 먼저 물어보곤 합니다. 하지만 이들은 사고내용과 개별약관에 따른 보상내용을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지급이 불가능하다고 대충 말합니다. 또 정당하게 보험금 지급을 청구하더라도 보험사에서 이런저런 이유를 대며 지급불가 통보를 하면 대부분의 보험소비자들은 보험금을 포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험약관을 다시 한 번 꼼꼼히 읽어보고 따지면 보험금을 받을 수 있는 경우에도 말이죠.

놓치기 쉬운 자동차보험금 다섯 가지

1. 자동차를 수리하는 기간 동안 렌터카 요금 또는 교통비를 청구하라.

자동차를 수리하는 기간 동안 자가용 차는 동일한 종류의 차량으로 렌터카 요금 또는 교통비를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영업용차는 영업손실인 휴차료를 지급하도록 되어있습니다. 따라서 자동차를 수리하는 경우에는 이러한 보상금을 꼭 보험사에 청구해야 합니다.


2. 대체교통비를 청구하라.


대체교통비용에 대한 담보를 가입했다면 대체교통비용을 받을 수 있습니다. 대체교통비는 사고로 인해 자동차를 운전하지 못하는 기간동안 교통비를 지급해주는 것입니다. 보험가입시 1일당 1만원, 2만원, 3만원 중 선택이 가능하며 교통비를 높일 수록 자기차량손해의 보험료는 비싸집니다.

3. 폐차시 대체비용을 청구하라.

교통사고로 차량을 폐차했을 경우에 다른 자동차를 구입하게 되면 차량등록비, 취득세 등의 비용을 폐차 당시의 가액으로 산정하여 보상금을 지급합니다. 한국소비자보험원에 따르면 무려 86.7%의 운전자가 이런 내용을 몰라서 보험사에 차량대체비용을 청구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4. 신차라면 자동차 시세하락 손해도 받아라.

출고 후 2년 이내의 차량사고로 인해 사고 직전 자동차가액의 20%를 초과하는 수리비용이 발생했을 경우, 출고 후 1년 이하의 차량수리비용의 15%, 출고후 1년 초과 2년 이하의 차량수리비용의 10%를 지급하므로 잊지 말고 청구해야 합니다.

5. 무보험, 뺑소니 사고는 무보험상해담보로 보상받자.

무보험이나 뺑소니 차량에 의해 교통사고를 당한 경우(차량탑승 여부에 관계없이) 본인이나 가족 명의의 차량이 자동차종합보험의 무보험상해담보에 가입되어 있다면 종합보험 처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위와 같은 사고 발생시 가족들의 자동차종합보험 무보험상해담보 가입여부를 반드시 확인하여 보상처리가 가능한지를 알아보아야 합니다.

놓치기 쉬운 생명보험 보험금 세 가지

보험사로부터 아래의 이유로 보험금 지급 불가 통보를 받은 경우, 대부분 보험금을 포기하지만 잘 살펴보면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

1. 보험계약의 효력이 상실되었더라도 다시 한 번 살펴보자.

보험계약이 유지되고 있는 도중에 보험료 납입이 중단되었을 경우, 보험사로부터 효력상실에 대한 서면통보를 받지 못했다면 보험계약은 계속 유지되는 것이기 때문에 보험사고가 발생했을 때 보상이 가능합니다.

2. 자살한 경우에도 보상된다.

일반적으로 피보험자의 자살은 보장을 받지 못하는 것으로 알고 넘어가는 경우가 있지만 이럴 때도 꼼꼼히 살펴보아야 합니다.
피보험자가 자살한 경우에는 납입한 보험료를 돌려주고 보험이 해지된다고 약관에 명시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생명보험 가입일 기준으로 2년이 지난 경우 자살하더라도 일반사망보험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2년이 경과하지 않았더라도 정신질환에 의한 자살이라는 것이 입증되면 재해사망보험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3. 가입 전 알릴 의무 위반을 했어도 보장된다.

가입 전 알릴 의무를 위반하고 가입했더라도 알리지 않은 사항이 보험금 지급사유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경우라면 보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팔에 장애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보험회사에 알리지 않았는데 암진단을 받았다고 가정하면 일반적인 경우에는 둘 사이에 연관성이 없다고 보여지므로 보장이 가능합니다.
또한 가입 전 알릴 사항 위반일지라도 계약일 기준으로 2년이 지나면 위반 여부에 관계없이 사고에 대해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2007년 5월 5일 위염 증세에 대해 보험사에 알리지 않았는데 2009년 7월에 위암으로 판정되었을 경우 2년이 지났기 때문에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Posted by 인슈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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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비밀댓글입니다

    2009.11.02 16:51 [ ADDR : EDIT/ DEL : REPLY ]
  2. 자동차보험금낸지얼마않지나서폐차을하게돼었는데그산정일을계산하여미지금을받을수있다고들었는데....

    2010.11.30 10: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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